오늘은 정말 그 구하기 힘들다는 ... 그리고 오랜만에 구한 떡볶이를 소개하려고 합니다.
떡볶이가 머 그리 힘들까 싶으실텐데요 구하기 힘듭니다.
딱 오로지 떡뽁이 하나만 파는데요 일요일 낮12시 그리고 화요일 낮12시 이렇게 두번 판매하구요
정해진 수량이 있어서 그 수량이 품절되면 정해진 요일까지 기다려야 합니다.
그리고 정해진 요일에 사이트에 접속해도 살짝만 실수해도 못 삽니다.
저도 그러기를 여러번 반복하다 드디어 구매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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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이트 들어가기전에 갑자기 비번이 생각나지 않아서 어영부영하다가 들어갔는데 품절...
그래서 비번 바꿔 다시 도전했습니다. 이번에는 어렵게 들어간거라 많이 먹으려고 수량 조절하다가
품절되고 그리고 다시 주소 바꾸다 또 품절... 여러번의 좌절 속에서 드디어 택배가 도착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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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다시 좌절하고 싶지 않아서 차분히 흥분을 낮춰서 차근차근 두 세트에 제가 좋아하는 튀김만두 2개 더 추가 했어요.
손 덜덜덜 떨면서 실수 하지 않으려고요. 놓치기 싫었거든요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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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세트 아주 훌륭하게 도착했구요 튀김만두 추가한 것도 같이 와줬습니다.
구성은 이렇습니다. 소스, 떡볶이떡, 오뎅, 당면, 튀김만두 이렇게 들어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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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스를 빼고 재료들은 잘 헹궈서 물기를 빼주고 대기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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큰 냄비에 물 3컵(종이컵) 넣어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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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스 넣어줍니다. 저는 한 방울도 아까워서 꾹꾹 짜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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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스 잘 풀리게 저어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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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 재료를 넣어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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끓기 시작하고 한 3~4분 뒤에 끄면 완성이 됩니다. 좀 걸죽한 스타일을 원하시면 좀 더 쫄이시면 됩니다.
저는 오랜만에 먹은지라 그리고 이 맛이 어떤 맛인지 알기에... 그리고 컨디션을 알기에 덜 맵게 먹으려고 국물이 많게 만들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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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으로 만두를 넣어주시면 되는데요 왼쪽이 세트에 딸려 오는 만두(3개입)구요 추가한 만두는 한 봉에 2개 들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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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두 추가하고 집에 있는 맥반석 계란도 같이 넣어 보았습니다.
국물이 많으면 덜 매울 거라 생각했는데 역시나 맵습니다. 국물이 많으나 적으나....
역시 맛나네요... 맵고 달고... 머리 끝까지 스트레스가 확 다 풀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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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있게 먹으면 칼로리는 0칼로리 맞죠??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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