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랜만에 타오바오에서 쇼핑한 것들의 썰을 풀어보려고 합니다.
타오바오 쇼핑만 한 5~6년정도 한 것 같네요.
그동안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네요.
이번에 온 아이템들은 이제껏 쇼핑한 것들중에 퀄리티가 탑에 들 정도로 훌륭하네요.
얼른 소개해드릴께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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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 자켓의 리본디테일이 돋보이는 스타일입니다.
무난하게 데님팬츠로 캐쥬얼하게 연출하셔도 되고
이너랑 팬츠를 올 블랙으로 코디하셔도 여성스러운 룩이 가능합니다.
배대지에다 포장보완해서 보내달라고 했더니 뽁뽁이를 엄청 휘감아서 보내주셨습니다.
정말이지 포장 짱입니다.
울 소재의 자켓이구요 두께감 조금 있습니다.
리본이나 버튼 안감 등 디테일에 신경 많이 써서 퀄리티도 좋았습니다.
사이즈는 스몰 미듐 라지 세가지 나옵니다.
개인적으로 핏 되는 스타일을 좋아하지 않아서 라지사이즈 주문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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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번째로 보여드릴 아이템 역시 울 자켓입니다.
이 모델언니가 입은 초록컬러의 자켓입니다.
저는 키가 큰 편이라 길이감이 긴 것을 고르다 보니
미듐사이즈 주문했으며 사이즈는 스몰이랑 해서 두가지
나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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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은 다들 블랙 많이 입으시는데 컬러감 있는 자켓 입고 싶어서
주문했습니다. 데님팬츠랑도 어울리고 와이드팬츠랑도 어울리고
더 추워지기 전에 얼른 입어야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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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번째 보여드릴 아이템은 지난 여름에 구입한 브라탑입니다.
너무 더워서 에어리즘 대신 구매해봤습니다.
가슴이 작은 편이라 스몰사이즈로 기본 컬러인
스킨색상과 블랙으로 주문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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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이스도 고급스럽고 안에 브라캡도 분리가 되고 신축성도 좋았습니다.
착용 전에 세탁기에 막 돌렸더니 밑부분의 접착된 부분이 떨어졌어요.
신경쓰지 못한 제 잘못이죠.
근데 정말 편합니다. 이제껏 착용해본 그 어떤 것보다도 정말 편했어요.
대신 작은 사이즈를 구매했는지 자꾸 올라가는 것 같았어요.
그것 말고는 정말 좋은 것 같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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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끔 타오바오쇼핑 실패할 때도 있는데 이번은 정말 잘 구입한 것 같습니다.
혹시 구매처가 궁금하시면 댓글 남겨주세요.
이번 주말엔 뭐 입고 나갈 지 고민되는 하루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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